만우절에 생긴일.
Posted 2008/04/08 04:52만우절 장난인줄 만 알았는데,
뭐야, 진짜 였잖ㅇㅏ!!!
ㅎ1ㅎ1ㅎ1~ 좋았어!
2호선, 달려라 달려~
잔혹한 하얀 날
그러나 열운 임기 중엔 초상권 뿐 만 아니라 특별한 날을 모두 챙길 수 없다는 거~!! 뭐, 억울하다는 듯 한 뉘앙스를 풍기긴 했지만 사실 취재가 없었더라도 딱히 할 일이 없었다는 거~^ ^;더 솔직해지면 오늘 같은 날 취재가 있어서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한 트럭이었다지요. 하하-
이처럼 저에겐 잔혹하기만한 무자년의 화이트 데이 현장에 함께 가보시렵니까?^ ^

아마도 그랬을 꺼다
그렇게 무미건조한 기다림의 시간 동안 온갖 진상을 부릴 뻔한 내 두 발을 꽁꽁 묶어준 것이 있었으니, 바로 이 그림이었다. 동혁 오빠와 나는 꽤 오랫동안 이 작품을 보며 진지한 대화를 주고 받았다. 그 당시의 대화는 이러했다.
난 심심하고 무미건조한 그 기다림의 시간이 싫었다. 단지 그랬을 뿐이다. 아마도 그랬을 꺼다.
그렇게 1976년 작품에 심취하여 오빠와 진지한(?) 대화를 주고 받는 사이. 어디선가 사랑의 속삭임이 우리의 귀를 간질였다.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쇽닥쇽닥 샤방샤방 아잉몰라 우리오빵 너무웃겨 꺅- 살인미소 우리자기 고만고만 꺅-’ 사방에서 콧소리와 눈웃음이 작렬했다. 나 완전 기분 쌍쌍바다. 따ㆅ쒸
매력 철철 마술 뿅뿅
오늘 자이젠 It Sens It Life 화이트 데이 행사에는 방송인 남궁연씨의 유니크한 강연과 마술사 박기훈씨가 초대되었다. (*초상권 문제로 남궁연씨와 마술사 박기훈씨의 사진과 영상은 일절 공개할 수 없음을 알립니다. 별로 서운하지도 않으시죠? ^ ^)
남궁연씨의 화려한 언변은 이미 만천하가 다 아는 사실이기에 오늘도 역시 멋진 어록들이 쏟아졌지만 별 감흥은 없었다. 사실 내가 매우 놀라웠던 건 큰 기대를 않았던 마술사 박기훈씨였다. 예전에 <스타킹>이라는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셔서 마술로써 ‘킹’이 되셨던 전적이 있으시단다. 난 그곳에서 처음 보았는데, 진정한 꽃미남이셨다. 마술실력도 실력이거니와 무대매너도 어찌나 그리도 좋으시던지, 정말 매력이 철철 넘쳤다. 꺄올-
오늘 화이트 데이 행사의 끝으로 기념품 추첨 시간이 돌아왔다. 상품으론 MP3 플레이어 4명, 프린터 3명, LCD 모니터 2명, 센스 노트북 1명. 행사에 그리 많은 사람이 온 건 아니어서 당첨률이 매우 높았다. 그래서 내심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르랴!!
취재하는 동안 별로 힘든 것도 없었는데 오늘따라 유난히 허기가 졌다. 하하- 딸기우유 맛 춥씨네 사탕으로도 달래지 못한 나의 허기짐은 곧바로 푸드코트에서 달래주었다. 지대로 잔혹했던 무자년의 하얀 날은 이렇게 허전함으로 뻥 뚤린 가슴에 밥으로 채우며 막을 내렸다. 호선아, 내년엔 쫌! (오빠들도 알간?)
자이젠 화이트데이 행사
글 이호선(열정운영진 5기)
사진 권률(열정운영진 5기)
영상 최동혁(열정운영진 5기)

Welcome YouTube! Thank
3월 12일.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사이트인 유투브의 공동 창업자 겸 CTO인 스티브 첸이 지난 1월 유투브 한국어 버전 런칭 이후, 많은 관심을 보여 준 한국 유저들을 위해 유사 ’Thanks Party’를 열었다. 이름 하야 ‘Youtube Videocracy(Video + Democracy)’ 파티!!
나도 요즘 영상의 매력에 흠뻑 취한 1人으로서 이 파티에 절대 빠질 수가 없었다. 지금부터 그 광란의 유투브 파티 현장으로 가보자!
이호선의 No비게이션
[PM
‘여기가 맞나? 저 뒤 쪽으로 가야 하나? 약도로 보면 확실히 이쪽인데, 좀 더 가야 될까?!’
한참을 가다가 이 길이 아닌가 싶어 주위를 두리번 거리는데 그 순간! 저 멀리에서 눈뜬 장님인 나를 위해 유투브의 배려(?)로 내 앞에 빛의 속도로 마중 나온 화려한 네온싸인이 행사장까지 무사안전 에스코트를 해주는 것이 아닌가. 하하-
정장에 체크셔츠
오늘 행사의 진행을 맡은 유행의 선두주자 홍록기. 오늘도 역시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내며 멋있게 등장! 남들은 상상 조차 못했던 정장 안 체크무늬 셔츠를 입고 왔다. ‘아마 이런 신선한 패션 시도에 매번 호평을 받는 이유가 그의 자신감에서 비롯되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포토라인에 선 그는 여유로운 미소에 자신감이 뚝뚝 묻어났다乃
복작복작 도란도란
영삼성 명함을 내밀고 PRESS 목걸이를 받았다. 행사장 안으로 들어 갔을 땐 이미 많은 사람들이 분주한 듯 끼리끼리 모여 맛있는 음식과 함께 복작이고 있었다. 나도 그 곳에서 1기 김성용 오빠랑 3기 오지혜 양과 만나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의 꽃을 피우며 파티가 시작 되길 기다리고 있었다. 다행히 오늘 취재는 내가 글을 맡게 되어 같이 간 동혁오빠나 률오빠보다 파티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다. 오빠들 고마워. 얏호-
불편함이 가져다 준 대박
2005년 27세라는 젊은 나이에 스티븐 첸은 실리콘 밸리의 한 작은 차고에서 페이팔 회사 동료인 채드 헐리와 함께 유튜브를 처음 개발했다. 그가 유튜브를 만든 이유는 아주 단순하다. 그 해 1월 친구들과의 저녁 식사에서 사진과 동영상을 찍었는데, 사진과 달리 동영상은 친구들에게 보내주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개발해 낸 것이 지금 그를 전세계에 우뚝 세워 놓았다.
"디지털카메라가 계속 보급되고, 휴대폰으로도 동영상을 찍고 있는 시점에서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4개월 후인 2005년 5월에 유투브를 런칭했고, 그 해 말에는 하루 300만 건의 페이지뷰를 기록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지요."
생각을 행동으로 옮겨라
그렇게 2005년 최고의 발명품을 만든 그는 2006년 11월, 16억5000만 달러 (약 1조6500억원)로 구글과 손을 잡았다.
스티브 첸은 모든 국가에서 유튜브가 최고의 동영상 공유 사이트가 되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며 앞으로 휴대폰 단추만 눌러도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했다. 말미로 “많은 사람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데, 그것을 묻어두지만 말고 꼭 행동으로 옮겨보라!"고 얘기했다.
유투브의 아들
Secret Talent
유투브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Secret Talent 그랑프리 대회’의 수상자 두 분도 오늘의 파티를 빛내 주셨다. 한 분은 강호동의 <스타킹>에서도 출연하여 ’킹’으로 인정받은 요요댄스로, 또 한 분은 자신이 작사, 작곡, 편곡까지 다하고 그 노래를 직접 불러 유투브의 Secret Talent로서 무대에 섰다. 정말 연예인 못지 않은 춤 실력과 노래 실력에 탄성을 자아냈다.
별들의 잔치
그리고 이어진 스타들의 공연. 쥬얼리를 시작으로 하우스 룰스, 나몰라 패밀리, 45RPM, 브라운아이드걸즈, 거북이, 선하, 성은, 채연 등의 멋진 무대를 장식했다. 기분이 좋아진 나는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기도 하고, 노래도 따라 부르고, 음악에 몸도 맡기면서 오랜만에 스트레스도 확 날려버렸다. 하하- (취재를 하러 온건지, 놀러 온건지 ㅉㅉ)
광란의 밤 with DJ GOO
오늘 행사의 클라이막스! 마지막 무대는 DJ GOO (
’난 아직도 건재해’라는 듯 더욱 탄탄해진 근육을 자랑하며 1시간 내내 훌륭한 댄스 파티를 이끌어 준 구준엽과 그에 절대 뒤지지 않는 연예인 포스 성용오빠의 화려한 남미 댄스는 결국 <KBS 연예가 중계>를 타고 말았다. 다들 보셨쎄요? 하하-
자발적인 문화소통의 장
유투브 행사 취재를 간 건지 클럽에 놀러 간 건지 모를 정도로 정말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끝으로 동영상 전문 서비스의 거장 ’유투브’가 한국에서 자발적인 형태의 문화소통의 장으로써 잘 뿌리 내릴 수 있을지 지켜보자. (태그스토리, 곰tv, 아프리카tv, 판도라tv도 함께^ ^;)
글 : 이호선(열정운영진 5기)
사진 : 최동혁